그러면서 그가 주장하는 ‘공감과 ‘이해가 ‘허용과 같은 개념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.
인간은 발달을 통해 기능을 획득한다.한국 사회의 심각한 병리 현상이 불거질 때마다 그의 이름이 오르내린다.
그런데 여기서 또 오해하면 안 된다.이를테면 누구나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걸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 관계를 맺고 유지를 하는지 단계적으로 익혀나간다.요새 ‘지나친 공감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잘못된 표현이다.
단호한 훈육으로 인간으로서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.정서 교육의 자리를 차지해버렸다.
학교에서부터 ‘마음과 ‘관계를 가르치는 교과서로 이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.
기본적으로 아이에게 ‘상대방만 너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는 없어.특히 북·미 관계가 그렇다.
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하마스가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사용한 무기의 10%가 북한산으로 추정된다고 이스라엘군이 최근 발표했다.미국 정치에서 중동은 북한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이슈다.
그것은 북한 정권의 악재임은 분명하다.북한의 외교적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.